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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화학제조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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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알텍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01-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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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화학제조산업대전] 원적외선 건조설비, 친환경 기술로 산업계 ‘탄소중립’ 기여 

열풍건조 대비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사입력 2022-03-26 09:04:29 

[산업일보]

열풍 건조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원적외선 건조설비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Chemical Manufacturing Expo Korea 2022)’에 전시됐다.

조선, 자동차, 필름,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조 공정을 거치고 있는 만큼 친환경적인 기술로 산업계의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제조산업대전] 원적외선 건조설비, 친환경 기술로 산업계 ‘탄소중립’ 기여
엔알텍㈜이 선보인 '원적외선 복사파 건조설비'

이 설비를 개발한 기업 엔알텍㈜의 설상민 차장은 “열풍 건조 방식은 LNG, LPG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다량 배출하지만, 원적외선 복사파 건조기술은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건조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대표적으로 내부 구조가 복잡한 선박 블록의 경우 도장 작업 후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건조해야 한다. 이때 기존의 방식은 블록의 표면부터 내부로 차례로 건조해 나갔지만, 원적외선 복사파는 대상을 침투해 표면과 내부를 동시에 건조할 수 있다는 것이 설 차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열풍 대류를 사용하는 작업장은 높은 온도로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어 공정 후에 문을 쉽게 열 수도, 제품을 꺼낼 수도 없는 반면 엔알텍이 개발한 원적외선 복사파 건조기술은 도장품에 비해 건조룸의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학제조산업대전] 원적외선 건조설비, 친환경 기술로 산업계 ‘탄소중립’ 기여
엔알텍㈜이 선보인 '원적외선 복사파 건조설비'

현재 선박블록 도장 건조 공정에 중점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 설 차장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조선 및 해양플랜트 전시회(APM 2022)’에도 참가해 해외에 원적외선 건조기술을 선보였다고 했다.

이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국내에서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며 활용 분야를 넓혀가는 중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국내외 143개 화학 원료, 장비 관련 기업이 참가한 화학제조산업대전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