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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ORMARINE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소개해... “쉽고 간편한 자동 작동 강점!” 

입력 2023.10.24

엔알텍 관계자가 부스참관객에게 원적외선 고성능 복사파 건조 설비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엔알텍은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에 참가했다.

엔알텍㈜은 소음, 진동, 구조, 열유체 해석의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가스터빈 패키지, 산업용 Enclosure, 플랜트용 소음기, 조선/해양용 소음기, NOx 저감 장치인 SCR System, 초대형 유압실린더, 선박용 추진 System의 CPP(Controllable Pitch Propeller)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를 적극 소개했다. 디자인의 유연성을 장점으로 하는 해당 제품은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고 쉽고 간편한 자동 작동을 특징으로 하며, 필터가 없고 단순한 장점이 있다.

엔알텍 관계자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는 전기분해 직접 방식으로 대용량 처리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대형 선박에 주로 사용되고 기존 필터 방식이 아니라는 특징이 있어 선박운항과 짐을 내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엔알텍은 KORMARINE 2023에 참가해 비접촉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기술을 체험·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 촬영-에이빙뉴스

또한, 엔알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원적외선 고성능 복사파 건조 설비를 출품했다. 해당 설비는 조선 대형물 도장을 8시간 이내에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리드케이훼어스(유), 벡스코가 공동 주최한 KORMARINE 2023에서는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엔알텍의 VR 체험존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엔알텍은 'KORMARINE 2023'에서 조선 대형물 도장을 8시간 이내에 건조하는 원적외선 고성능 복사파 건조 설비를 소개했다. │ 촬영-에이빙뉴스

엔알텍 부스 전경 │ 촬영-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